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치른 첫 창사기념식이다. 내년 6월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꾸는 LX공사의 이름으로서는 마지막 행사다.
이 자리에는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유공기관 및 직원 표창수여, 기념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표창은 5개 본부와 118명의 직원에게 경영대상·우수상·공적상·클린모범상이 수여됐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앞날에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 미래가 달려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기 발전 노력을 배가하고 국가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국토정보를 꽃피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행복시대에 힘이 되는 착한 공공기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능력과 힘이 있는 공공기관 △공적기능이 강화 된 책임 있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