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극한의 영화 퀴즈대결 ‘광클대전-영퀴왕’ 이벤트 실시

2014-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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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CGV]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CGV가 무더운 여름을 단 번에 타파할 사상최대 규모 ‘초대박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CGV 광클대전’과 총 10만 명에게 경품 혜택이 돌아가는 ‘도전! 10초 영퀴왕’ 두 가지로 나뉜다.

‘CGV 광클대전’은 고객이 직접 받고 싶은 경품을 빠르게 클릭하여 선착순으로 획득하는 이벤트로,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CGV 광클대전’ 참가 신청 후 전국 CGV(강동, 군자 제외)에서 영화를 관람,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영화 관람 시 CJ ONE 포인트 적립은 필수다.

예선을 통과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26일 오후 1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총 3차에 걸쳐 결승전이 펼쳐진다. 사이판3박4일 여행권을 비롯해 프라다 신상 토드백, 맥북 프로 레티나, 생로랑 클러치, 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 등 각 회차마다 풍성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고객이 직접 경품을 고르고 빠른 클릭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고객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는 영화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씨네필들의 자존심을 건 영화퀴즈게임 ‘도전! 10초 영퀴왕’ 이벤트가 펼쳐진다.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도전하기’를 누르면 이벤트 종료일까지 매일 10초 동안 최대 10문제의 영화퀴즈를 풀 수 있다. 1500개 이상의 4지 선다형 영화 문제가 랜덤으로 출제될 예정인데 시간 제한이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필수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영화를 본 횟수에 따라 퀴즈풀이 기회는 최대 10회까지 추가 제공된다.

개인이 획득한 점수와 정답률, 순위는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영화광들의 자존심을 건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많은 문제를 접해야 순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영화지식 외에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영화 ‘신의 한 수’에 출연한 최진혁과 ‘좋은 친구들’의 지성, 주지훈, 이광수 등 배우들이 직접 자신들의 영화와 관련한 퀴즈를 출제해 눈길을 끈다.

‘도전! 10초 영퀴왕’ 최종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우승자에게 CJ ONE포인트 300만점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해 총 10만명에게 영화 관람권, 포토티켓 이용권, 스페셜 3D안경, 무비다이어리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페이스북에서 퀴즈 문제를 친구에게 공유한 고객에게는 영화 관람권, 2000원 영화 할인권 등 추가적인 혜택도 덤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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