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동양생명은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캠페인을 확대해 온라인 수호카드 발송 적립금과 실물 수호카드 판매액으로 조성한 기금을 이들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이 카드는 CGV 골드클래스,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쁘띠첼 씨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찾은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체험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며 “소외계층 아동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호카드 홈페이지(myangelcard.co.kr)와 페이스북(faceook.com/myangelcar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