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동부제철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채권단과 신보가 동부제철 지원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보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동부제철은 채권단 자율협약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제철은 지난달 30일 오후 자율협약 신청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 다만, 자율협약 체결을 위해서는 신보의 지원 참여가 필수인데, 신보가 우선변제권 등 위험부담 경감 방안을 조건으로 요구해 변수가 됐다. 관련기사동부제철 자율협약, 신보 '우선변제권' 요구가 관건 #동부 #신보 #제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