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동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용성)가 여름방학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총 6일간 전북 전주와 순창에 위치하고 있는 12개 마을로 대규모 농촌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번 농활에는 총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벽화그리기와 공연, 스포츠마사지 등 재능기부봉사와 담뱃잎과 블루베리, 옻 등 농작물 수확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동아대 총학생회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 사전 답사를 통해 숙박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피체계 등을 마련했으며, 출발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