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당권 첫 행보…제주에서 '혁신' 강조

2014-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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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당권을 향한 첫 행보로 제주를 찾는다.

새누리당 당 대표에 출마하는 이 후보는 오는 1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에서 부는 혁신의 바람, 대한민국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은 혁신을 향산 처절한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도도히 흐르는 이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면 새누리당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제주에서부터 혁신의 훈풍을 육지로 보내, 온 대한민국에 혁신의 돌풍이 일게 해 달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은 또 “제주는 항상 꿈과 희망의 땅이었다” 며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과 이상, 그리고 희망의 바람을 제주에서부터 일으켜 달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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