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에게 팀 동료인 메수트 외질이 작별 인사 글을 남겼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외질은 자신의 트위터에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 킴 칼스트롬, 에밀리아노 비비아노의 이름을 언급한 뒤 "앞으로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대표팀은 30일 오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특히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