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30일간 제주를 포함해 전국 27개 주요 해안도시를 자전거로 순례하며 1400km에 걸친 사이클 홍보 캠페인의 대장정을 펼친다.
박광용 조직위 홍보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이클 동아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팀 구성원 모두 건강히 완주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조직위는 대학 사이클 동아리의 자발적인 전국일주 홍보 행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