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는 30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국방부·전라남도·전남 진도군 등으로부터 세월호 사고 관련 기관보고를 받는다.
여야 의원들은 안행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 했는지 따지고 사고 초기에 구조 인원을 잘못 발표해 초동 대처에 혼란을 발생시킨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또 국방부와 해군, 사고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탑승자 구조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대응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원인과 향후 대책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7월1일), 해양경찰청(7월2일) 기관보고 장소를 국회에서 전남 진도 현장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해 결론을 내린다.
여야 의원들은 안행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 했는지 따지고 사고 초기에 구조 인원을 잘못 발표해 초동 대처에 혼란을 발생시킨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또 국방부와 해군, 사고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탑승자 구조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대응을 한 부분에 대해서도 원인과 향후 대책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7월1일), 해양경찰청(7월2일) 기관보고 장소를 국회에서 전남 진도 현장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해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