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떡만둣국 먹방을 선보일 예정.
촬영 당시 멤버들은 아침 식사로 떡만둣국을 먹기 위해 주방에 모였다. 아침잠이 많은 박봄이 늦자 박민우와 나나는 떡만둣국 룸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그러나 룸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쉽게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박봄의 모습에 멤버들은 포기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하지만 그도 잠시, 박봄은 떡만둣국의 고소한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눈을 떴고, 침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곤 지난날 빵을 흡입한 데 이어, 떡만둣국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