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고자 ‘201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2만 5천부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의 생산과정과수질기준 및 수질검사결과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 트리할로메탄 등 22개 항목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과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물절약 실천 및 수질관련 용어 설명 등 수돗물에 총괄적인 지식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과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의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