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미녀스타 임심여(林心如·린신루)가 최근 드라마 촬영 도중 다이빙을 즐기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려 화제다.
청춘드라마 ‘16개 여름(16个夏天)’ 촬영을 위해 수영장에 도착한 임심여는 35도의 무더위를 참지 못해 물속으로 풍덩 몸을 던지며 더위를 식혔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26일 보도했다.
이들은 점심을 먹는 것도 잊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아이들처럼 물장난을 치며 한바탕 실컷 놀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16개 여름은 학창 시절부터 16년간 서로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해 39세인 임심여는 극중 다시 학창시절로 회귀해 풋풋한 여학생을 열연하며 많은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