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오송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원용숙)가 26일 오소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이동 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원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침구를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각 세대에 다시 배달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이불 빨래할 엄두가 안내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봉사회원들 덕분에 이불이 깨끗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송읍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연탄배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관련기사경기중기센터, ‘경기북부 남양주 수출상담회’ 개최해 3천3백만불 상담 실적 거둬 #․장애인 #독거노인 #적십자봉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