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영화 표적의 IPTV 서비스가 25일부터 시작된다. 표적은 이날부터 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인터넷 웹하드 곰TV 등에서 볼 수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이 쫓기다가 의사인 태준(이진욱)과 동행하며 살인배후를 찾는 영화다. 여훈의 동생이 태준의 아내(조여정)를 납치하면서 태준이 여훈을 무작정 따라다니게 된다.
영화는 류승룡 외에 유준상 김성령 등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특히 류승룡과 김성령이 액션연기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지난달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받았으며 독일 터키 스위스 등에 수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