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보편적 인권존중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연말까지 초등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토대로 성동구·광진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이론과 함께 활동중심의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내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간의 관계개선 및 사회적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서울시교육청도 전교조 전임자 복귀 통보 방침…교육계 조퇴투쟁 앞두고 긴장 고조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내년에는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뿐 아니라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선교육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애인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