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6월 21일~22일) 경북 의성에서 개최한 의성마늘햄캠프의 주제를 ‘우리농가 일손 돕기’로 정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마늘 수확을 돕도록 한 것이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가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이용, 지역 상생 제품인 ‘의성마늘햄’을 출시한 이래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로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의성마늘햄이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렸다면,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 마늘은 물론, 의성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까지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의성마늘햄캠프는 △농가 일손 돕기 및 의성마늘 수확 체험 △의성마늘햄 요리 대회 △의성군 투어(고운사, 빙계계곡) △오토캠핑 △가족소원 풍등 날리기 및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우면서도 뜻 깊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롯데푸드는 의성군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좋은 원재료를 생산하는 우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