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애널리스트 크리스 워들은 "한국의 전반전은 완벽한 재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워들은 알제리에 대해 "알제리가 이길 자격이 있는 경기였다. 전반에 멋진 축구를 했고, 템포도 매우 빨랐다. 특히 네번째 골은 완벽한 팀 플레이를 보였다"고 칭찬했다.
이날 새벽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알제리 경기는 한국이 2-4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