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비씨, 샵(#)메일 서비스 사업 본격화

2014-06-20 12:19
  • 글자크기 설정

레드비씨와 아이앤텍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위해 솔루션 제공 등 공동 사업을 추진 키로 협약했다 [사진 = 레드비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레드비씨(대표 최영철)가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위해 솔루션 제공 등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인 아이앤텍(대표 박동기)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비씨와 아이앤텍은 이번 사업협력의 결실을 기반으로 샵(#)메일 서비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양사 매출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이앤텍은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로, 레드비씨와 지난 10월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레드비씨는 아이앤텍의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으로 샵(#)메일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

먼저 아이앤텍의 전국 220여 개 대학 및 기관의 인터넷 학사 증명서를 원본과 동일한 전자 증명서를 생성, 해당 기관에 샵메일로 제출 하는 서비스를 통한 즉각적인 수입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레드비씨의 200여 고객사(협, 단체, 기관)에서 발급되고 있는 자격 증명 등 수백종의 각종 증명서을 즉시 전자 증명서로 전환, 샵메일로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앤텍과 학사 및 어학성적표 제출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맺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 및 기업, 개인 간의 전자문서 유통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는 “2003년부터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를 유지해온 아이앤텍이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됨에 따라 그간 공동으로 추진해온 샵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