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네티즌 선정 중국 연예계 ‘4대 신녀(神女)’이 최근 발표됐는데 탕옌(唐嫣)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발표된 중국 연예계 ‘4대 신녀’ 순위에 따르면 탕옌, 류스스(劉詩詩), 조미(趙微·자오웨이), 저우쉰(周迅) 순으로 나타났다고 신화사가 19일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여신’ 칭호가 많이 인용되면서 그 의미가 많이 희석되자 최근에는 ‘신녀(神女)’라는 새로운 칭호가 등장한 것이다. ‘신녀’는 단순히 미녀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학창시절 뭇 남성들의 가슴을 애태우게 만들며 평생 잊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여성을 일컫는다.
조미의 경우 대학 시절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의 짝사랑 대상으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황효명 마음 속의 영원한 ‘신녀’로 자리매김 하며 유부녀임에도 4대 ‘신녀’로 손꼽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