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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는 지난 18일 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5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중소기업 FTA전문가 41명을 배출했다.
FTA종합아카데미(이하 FTA아카데미)는 FTA 발효국 증가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강좌로,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제5기 FTA아카데미는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6주간 실시됐는데, 무역의 기본이 되는 관세와 수출입통관부터 산업별 HS코드 분류 및 FTA 원산지 판정 등 전문적인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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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회사 내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점수가 부여되며, 수출시 첨부서류를 간소화 할 수 있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6기 아카데미는 10월에 시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석기 센터장은 “경기FTA센터는 기업체 임직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며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