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임지령(林志玲·린즈링)이 텐센트 동영상의 인기 프로그램 ‘당신은 정상입니까? (你正常嗎)’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칭 “짝사랑의 여왕”이라며 과거 짝사랑의 추억을 되살려 화제다.
임지령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탓에 줄곧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만 해 왔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8일 보도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경험은 추억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또 그는 “개성과 유머감각을 지닌 쾌활한 성격의 남자가 좋다”라면서 “나보다 키가 작은 왜소한 남자도 괜찮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