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광용 아나운서는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 대해 “손흥민 선수를 두고 러시아 선수들의 경계가 심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영표와 예체능 선수들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릴 주인공으로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등을 언급했다. 국민의 선택도 비슷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을 향한 기대가 컸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 여자 국가 대표 팀과 겨루는 우리동네 FC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과는 6대 0으로 완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