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가족만들기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해 자기이해와 내적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주차에는 심리검사, 2주차에는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으로 진행하고 학생 및 보호자는 2회 방문해 서로의 입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보다 건강한 가족관계를 모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람마다 성격이나 기질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며 “서로를 공감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