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기사는 지난 1962년 바둑계에 입단해 한국 최초의 9단(1982년), 통산 최다대국(2719국), 최다승(1901승), 타이틀전 최다 출전(235회), 최다 타이틀 획득(158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조 기사는 '바둑황제의 끝나지 않은 승부'를 주제로,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승부사의 삶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골드명사특강은 매월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휴넷 골드클래스는 지난 2003년 시작돼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등이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