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시작되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E조 1차전 스위스와 에콰도르 경기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0대2로 에콰도르의 승리를 예상했다.,
앞서 스페인의 몰락을 정확히 예측했고, 15일 열린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C조 첫 경기서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승리하리라 예측했고 결과로 증명했다. 특히 후반 중반 코트디부아르가 동점골을 넣으면 승리하리라 말했고 그대로 현실화됐다.
이에 족집게같은 이영표의 예지능력이 화제가되자 이영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 말을 했을 뿐. 제게 특별한 예지 능력, 통찰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은 예측일 뿐. 그냥 재미나게 월드컵을 즐겨보아요"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