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전각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각동인회 ‘석겸화개’(石謙花開, 돌·칼·겸손한 마음)의 회원전이다. 전각(篆刻)이란 돌이나 상아, 옥 등 다양한 재료에 글자나 문양 등을 칼로 인장을 새기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에는 ‘석겸화개’의 회원인 이용석, 박정란의 작품을 전시한다. 입장료는 무료며 운현궁 내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련기사'따뜻한 봄날, 고궁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 한잔'...서울시, 운현궁에서 '구름재 다실:봄봄 운현궁' 개최운현궁 현판·국새 글씨 쓴 원로 서예가 권창륜 별세 자세한 안내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나 관리사무소(02-766-9090)를 통해 받으면 된다. #서울시 #운현궁 #전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