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한성대입구역에서 혜화역으로 향하던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12일 오전 8시 8분께 7-2번 출입문이 10cm 정도 벌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는 기관실에 있는 출입문 개방 표시등에 불이 켜진 것을 확인하고 열차 속도를 낮춰 혜화역까지 서행한 후 승객 1000여 명 전원을 하차시켰다. 서울메트로는 고장 난 전동차를 곧바로 서울역 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관련기사하지원 깜짝 가수 변신…디지털 싱글 ‘나 지금 이 자리에’ 발표문창극 총리 후보, 서울대서 "위안부 관련 일본 사과 필요 없다" #4호선 #메트로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