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제로 오는 2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희망드림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광명시,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서울시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60여개 업체와 경기도에서 인증 받은 광명시 유망중소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 심리상담, 면접 시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심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일자리를 통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