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연방국토안보부는 최근 공개한 이민연감에서 지난 2009~2013년 5년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탈북자 등 북한 국적자 수가 총 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28명, 2010년 13명, 2011년 13명, 2012년 19명, 2013년 27명 등으로 조사됐다. 북한 출신의 시민권 취득은 대부분 탈북자들이 한국을 거치지 않고 미국에 들어와 영주권을 취득한 다음 시민권을 신청한 경우였다. 관련기사태국, 첸라이에서 탈북자 13명 구속NIA, 탈북청소년 대상 정보화교육 실시 #미국 #북한 #시민권 #탈북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