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스공급 문제는 사태 해결을 위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어 9일 열리는 3자협의에서 타결될지가 초점이 되고 있다.
3자협의는 각료급으로 진행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장관과 EU의 에너지 담당 위원이 참가한다.
지난 2일에 개최된 협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영 가스회사가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우크라이나가 체납된 가스 요금의 일부인 7억 8600만 달러를 지불하면서 향후 가스 가격의 인상 문제가 교섭 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