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살인범 조셉 느트숑과나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구도시 더반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살인 사건. 범인은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스포츠스타 조셉 느트숑과나였다.
조셉 느트숑과나는 유명한 럭비 선수였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 시간 동안 조셉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그리고 딸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환상에 시달렸고 무고한 시민 3명을 성폭행범이라 착각, 살해했다.
한편 이날 '서프라이즈'에는 찰리 채플린과 우나오닐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