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하륜과 이방원 손 잡자 시청률 굳건

2014-06-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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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하륜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정도전'이 안재모와 이광기의 활약에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안재모)은 하륜(이광기)과 손을 잡았다. 본격적인 '1차 왕자의 날'을 예고해 시청자의 흡입력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과 SBS '엔젤아이즈'가 각각 10.4%,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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