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 심경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7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데뷔 20년 만에 맞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이혼 심경을 드러내며 "적은 나이지만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조금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한테 아무리 잘해도 만회는 못할 것 같다"며 "나이가 들었을 때 아이들이 아빠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임창정은 이혼 심경을 덧붙였다.관련기사'SG증권발 주가 조작 공범' 혐의 벗은 임창정 신곡 발매…"11월 1일 '일일일' 선공개"임창정 아내 서하얀 "남편 라덕연 주가조작 가담자 아냐…피해자"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프로골퍼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사람이 좋다 #이혼 #임창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