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로명 제정 대상은 사업지구 내 신규 10개 구간, 변경 4개구간, 폐지 2개구간 총 16개 구간으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임시 사용 등으로 인한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구는 밝혔다.
안전행정부 지침에 따라 국립국어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제정된 예비도로명은 이번의 주민 의견수렴 후 30일내에 남동구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걸쳐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은 최초 결정 후 3년이 경과해야 변경이 가능함으로 이번 의견수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