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6월 구매고객에게 최대 200만원 주유권 쏜다

패스파인더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닛산은 6월 한 달 동안 자사의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주유상품권 제공 등 최적의 구매조건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4 부산국제모터쇼 닛산 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상반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닛산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약 45% 증가하는 한편 4월에는 알티마가 수입차 가솔린 모델 부문 판매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부산모터쇼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닛산의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닛산은 우선 개성 넘치는 스포티 CUV 쥬크 SV 모델(2890만원)은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시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국내 단 50대 한정판으로 출시, 희소성까지 더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3010만원)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쥬크 구매고객 모두에게는 6월 한 달간 라이카 C 카메라가 제공된다.

또한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의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름 휴가시즌을 대비하여 구매 고객 전원에게 브이쿨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155만원 상당의 열차단 필름(K-시리즈. 썬루프 포함)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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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2.5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시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기간 중 온라인 시승신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승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 기프트 세트(5명),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상반기 상승세와 부산국제모터쇼 닛산 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은 고객 분들의 뜨거운 성원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이 제시하는 짜릿한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드리고, 올해 하반기에는 닛산 최초의 디젤 모델 ‘캐시카이’를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