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영화 ‘임시동거(臨時同居)’가 최근 60초 가량의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중국 신화사가 4일 보도했다.
영화 임시동거는 장가휘(張家輝·장자후이), 정수문(鄭秀文·정수원), 안젤라베이비, 오우하오(歐豪)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특히 이 영화로 코믹 연기로 회귀한 장가휘와 ‘코미디의 달인’ 정수문이 환상적인 콤비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박장대소할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뭇 남성팬들의 여신으로 자리잡은 안젤라베이비가 극중 추녀로 변신해 재벌 2세와 티격태격하다 결국 사랑에 빠지는 택배배달원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의외의 웃음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