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11일 ‘어머니날’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부모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어머니날을 맞아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부모님 사진을 공개했는데 안젤라베이비도 부모님 사진을 첫 공개하며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나의 남신(男神)과 여신이여”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2일 전했다.
또 많은 누리꾼들이 “부모님 사진을 보니 성형 안했네”라며 그동안 항간에 파다하게 떠돌던 성형의혹설에 줄곧 부인으로 일관해 왔던 안젤라베이비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며칠 전 열린 베이징 대학생 영화제에서 ‘적인걸2(狄仁杰之神都龍王)’로 최고 인기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