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산하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환경의 날’ 정부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황새 복원 연구센터의 건립을 추진한 고(故) 김수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이날 기념식 주제는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로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후손들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현 시대와 미래시대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격 환경복지를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품과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