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전충남북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유일하다.
병원은 전문인력 지표 ‘A등급’을 비롯해,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투여율 등 총 10개 과정지표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문수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주야간 가릴 것 없는 만반의 진료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2년 연속 최우수 병원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