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보훈청, 사랑의손길 건강패키지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 본청 5층 대강당에서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랑의 손길 건강패키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프로그램은 성락침구학회, 서구발지압봉사단에서 참여해 보훈가족에게 전통침 시술, 발지압 서비스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손길 건강패키지'는 2011년도부터 매월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라사랑 앞섬이 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보훈가족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받는 다양한 서비스도 좋고,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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