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톰보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톰보이는 2011년 8월 26일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인수자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인수대금 325억원으로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조세채권 등 300억5150만원을 변제 완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톰보이 측은 "안정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매출 증대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톰보이는 지난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바 있다. 관련기사살로몬 아웃도어, 역삼점 매출 1억원 돌파 한섬 vs 신세계인터내셔날 '맞짱'…최후 승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톰보이 #톰보이 회생절차 종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