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파타고니아는 '선거운동복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993년부터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가까운 파타고니아 매장으로 선거운동복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된 선거운동복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