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 1명 발생... 보건당국 역학조사

2014-06-03 15: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제주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올 들어 처음 발생했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양모(67·여·제주시)씨의 혈액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의사환자는 발열과 허약, 식사 곤란, 백혈구 감소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격리병실에 입원한 상태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나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