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분야에 66.5% 배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병무청이 내년에 사회복무요원 2만3880명을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서 신청한 총소요 3만5978명의 66.4%에 해당한다는 인원이다. 병무청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공익근무요원의 명칭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바꾸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전체 배정인원의 66.5%인 1만5890명이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정된다. 관련기사병무청 "전시 입영·소집기피자 징역 7년 이하의 징역" 병무청, 현역병 지원입영 체험수기 내달까지 공모 박창명 병무청장은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 #병무청 #사회복무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