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트루 라이브쇼’ 출연 위해 6월 방한

2014-06-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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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스토리온의 현장 연결 트렌드쇼 ‘트루 라이브쇼’ 초대로 전격 방한한다.

CJ E&M 관계자는 3일 “6월 중 서울을 찾을 패리스 힐튼은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방한과 녹화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MC 염정아, 전현무 등과 함께 자신의 자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한다.

‘트루 라이브쇼’ 제작진은 할리우드의 뉴스메이커인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을 위해 수 차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대의 핫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루 라이브쇼’를 가장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스타로 패리스 힐튼을 꼽았던 것. 제작진의 초대에 패리스 힐튼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된 만남이기에, 이번 방한은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패리스 힐튼은 시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항상 당당하고 과감한 시도로 세계인의 이목을 한 몸에 집중시킨 문화 아이콘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일약 사교계의 명사로 떠오르며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심장인 할리우드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이 밖에도 각본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 기업가, 저술가, 패션 디자이너, 모델, DJ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는 그 동안 싱글 라이프, 먹방문화, 작은 사치(small indulgence), 트렌디한 외식문화 등 매주 한 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공간을 이원 연결한 토크쇼.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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