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한 달 간 거주지 방문으로 본인 및 보호자 동의를 받아 희망가구를 선정했으며, 올해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全 경찰서에서 장애인 시설 및 在家 장애인 등 방문·홍보 활동(‘14. 5. 7∼6. 20) 추진으로 단독 거주·부모장애 등 고위험군 및 사각지대 在家 장애여성 거주지 방문, 성폭력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그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충남도와 협력하여 추진하는『安心 CCTV』사업은, 4대 사회악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성폭력 범죄 발생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충남도와 경찰청은 이번『安心 CCTV』설치 사업이 범죄 대응 능력이 부족한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각지대 장애인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지방경찰청은,『安心 CCTV』설치 완료 이후에도 시․군과 합동으로 거주지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점검 등 맞춤형 보호활동 전개로 도내 거주하는 지적장애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