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친정팀 아스날 말고 첼시 이적?

2014-06-03 10:39
  • 글자크기 설정

파브레가스 EPL 이적 [사진출처=파브레가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FC 첼시가 '바르샤 DNA' 세스크 파브레가스(27,FC 바르셀로나)를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노리고 있다.

2일(이하 한국시각)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팀과의 결별은 인정한 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무리뉴 감독이 램파드의 대체자로 파브레가스를 생각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첼시는 프랑크 램파드를 떠나보내며 중원 보강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었고, 첼시는 마침 매물로 나온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려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에 시달렸던 파브레가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다음 시즌 전력에서 배제됐으며 잉글랜드로의 복귀가 유력시 됐다.

이 언론은 “바르사는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57억원)를 원하고 있다”며 파브레가스의 구체적인 이적료 수준도 밝혔다.

한편 파브레가스가 잉글랜드로 돌아올 경우 영입 우선권이 있는 아스널은 발로텔리를 영입대상 목록에 올렸다고 영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