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17일까지 8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등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한만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현지 시장에 맞는 다양한 업체의 발굴과 시장개척으로 수출증진에 기여토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