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패밀리 콘서트, 2년 만에 연다…올해 아시아 3개국서 개최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14 JYP NATION - ONE MIC’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2010 JYP NATION ‘TEAMPLAY’ 콘서트와 2012 JYP NATION 콘서트 이후로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는 8월 3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9월 5일~7일까지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제 1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수많은 아시아팬들 앞에 서게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 타이틀 ‘ONE MIC’가 상징하 듯 마이크 하나로 JYP의 소속 아티스트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JYP의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팀으로 열정 넘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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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JYP NATION 콘서트’에 합류하게 된 백아연, 15&, GOT7의 신인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일본에서 도쿄돔 및 아레나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2PM, 성공적으로 솔로 복귀를 해낸 선미,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있는 miss A, 멋진 음색의 보컬 그룹 2AM,그리고 매년 연말콘서트를 통해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박진영까지 이전보다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2012년 이후 2년만에 JYP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JYPNATION – ONE MIC’ 콘서트를 한국을 포함, 홍콩, 일본 까지 아시아 3국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NATION 콘서트인 만큼 팬들에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