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결방한다.
JTBC에 따르면 2일 방송 예정이었던 '유나의 거리'는 '특집 6·4 지방 선거-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로 결방된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최근 네거티브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 정몽준, 박원순 후보의 선거직전 맞토론이 어떤 양상으로 갈지 가늠하기 어렵다.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3일 오후 9시50분 5회가 방송된다.